"인하 보다 동결이 적절한 선택...대형이벤트 대기중"

입력 2025-01-15 15:51  

● 핵심 포인트
- 내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림. 금리 인하와 동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함.
- 최근 2개월 동안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해야 한다는 요인들이 혼재한 상태임.
- 우혜영 LS증권 연구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1월에는 섣부른 행동을 취하기 보다는 동결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라 판단됨"
- 다음주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FOMC 등 굵직한 이벤트 대기중이므로 이를 지켜보고 2월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예상함"


●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동결 유력
오는 16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금리 인하와 동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금통위 이후, 국내 경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최근 물가가 반등하면서 금리 인하가 시급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연준의 속도 조정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이는 물가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켜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PF 문제가 재점화되면서,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 말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FOMC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금통위가 1월에 섣부른 행동을 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이번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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