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더작심스터디카페 교대역 2호선 직영점을 오픈 확정하며 교대 상권 내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2호점은 교대역 8번 출구 바로 앞 신축 건물인 ‘엘렌타워’ 지하 1~2층, 약 110평 규모로 지역 내 프리미엄 학습 공간의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또한, 작심 공유오피스 브랜드 ‘작심라운지’와 비상주 서비스 ‘작심스페이스’도 함께 입점 예정이다.
교대역 2호점의 오픈은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문을 연 교대역 1호점(교대역 5번 출구 앞)에 이어, 교대역 주요 상권을 아우르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1호점과 2호점 모두 주요 출구에 위치하며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지역 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고품격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교대 상권 내 프리미엄 학습 공간의 기준을 확립하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2호점의 입점 과정은 ‘작심’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엘렌타워 건물주가 브랜드의 가치와 운영 성공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입점을 먼저 제안한 점이 이를 잘 보여준다. 건물주와 상가주가 먼저 찾는 독서실/스터디카페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한 ‘작심’은 이번 오픈을 통해 상권 내 최적의 입지를 확보하며 고객 유입과 건물 가치 상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작심 관계자는 “교대 상권은 학습과 교육의 중심지로서 스터디카페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이번 2호점 오픈으로 교대역 인근을 아우르는 양대 거점을 구축하며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패스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핵심 상권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심은 교대역 2호점에 이어 강남역점 오픈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핵심 상권에서 또 다른 직영점을 오픈하며 브랜드의 확장성을 입증하고,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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