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작년 1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하였으나 근원 CPI가 둔화되며 시장이 안도함.
- 국채금리가 4.8%에서 4.6%로 하락하였고 달러 인덱스도 110에서 109대로 하락함.
-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고금리, 강달러 문제가 완화되며 증시가 상승함.
- 1월 FOMC에서 금리 인하 여부가 주목받고 있으나 근원 CPI만으로는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움.
- 현재 Fed는 인플레이션보다 고용지표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12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여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음.
● 美 근원 CPI 둔화...한국 통화정책 방향성은?
미국의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으나 근원 CPI가 둔화되며 시장이 안도했다.
미 국채금리가 4.8%에서 4.6%로 하락했고 달러 인덱스도 110선에서 109대로 내려왔다.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고금리, 강달러 등 그동안 증시와 경제의 발목을 잡았던 문제들이 일부 완화되며 뉴욕증시는 상승 랠리를 펼쳤다.
일각에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미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지만 여전히 신중론이 대세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난주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최근 완화됐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며 “기준금리를 5% 이상 수준으로 빠르게 올린 뒤 물가 안정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한국은행은 오늘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던 금통위가 경기부양과 환율상승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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