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통위 결과 발표 후 시장 변화는 크지 않음.
- 미국발 훈풍에 반도체, 2차 전지, 양자컴 등이 초반 상승함.
- 양자컴퓨터 관련주는 상용화 시기 전망에 따라 급등락 반복 중.
- 엔비디아,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양자컴퓨팅에 대한 견해 차이 존재.
- 반도체주와 2차 전지주의 상승으로 지수 상승 견인.
- 모간스탠리의 테슬라 목표가 상향 조정으로 테슬라 주가 8% 이상 급등, 국내 2차 전지주에도 영향.
-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주 대부분 반도체주, 조선주는 종목별 흐름 상이.
- 한미반도체 6거래일 만에 상승, 조선주는 상승장에서 약세.
-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 일정 연기 후 외국인 매수세로 주가 오름세.
- 코스닥 거래회전율 상위주 대부분 양자암호 관련주, 유리기판 및 샤오홍슈 관련주도 상승세.
● 금통위 결과 발표 후 美 훈풍에 반도체·2차 전지·양자컴 강세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 결과 발표 이후 주식시장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발 훈풍에 반도체, 2차 전지,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양자컴퓨터 관련주는 상용화 시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엔비디아와 메타는 양자컴퓨터 상용화까지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를 ‘양자컴퓨팅의 해’로 선언하며 관련주들의 폭등을 이끌었다. 한편, 모간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8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8% 이상 급등했고, 이는 국내 2차 전지 관련주에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반도체와 2차 전지주의 상승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표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한미반도체도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반면, 조선주는 상승장에서 오히려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양자암호, 유리기판, 샤오홍수 관련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양자컴퓨팅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힌 데 이어, 엔비디아도 올해 3월 예정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양자데이를 포함한다고 전해지면서 양자암호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한, 미국에서 틱톡 사용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수가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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