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기판'이라 불리는 유리기판이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름.
-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고성능 구현이 가능한 유리기판 개발이 속도를 냄.
- 유리기판은 열적 안정성과 전기적 절연성, 표면 평탄도 등에서 우수한 특성을 지녀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개선함.
- 기존 플라스틱 기판의 패키지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 40% 향상, 전력 소비 30% 절감, 패키지 두께 25% 감소 효과를 가짐.
-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2023년 71억 달러에서 2038년 8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국내 기업으로는 SKC,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이 유리기판 사업에 진출함.
- 관련주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임.
●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 '유리기판'
꿈의 기판이라 불리는 유리기판이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유리기판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유리기판은 열적 안정성과 전기적 절연성, 표면 평탄도 등에서 우수한 특성을 제공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기존 플라스틱 기판의 패키지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는 40%가량 높이고, 전력 소비는 30% 절감, 패키지 두께를 25%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관련 기업들의 기술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 SKC,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이 대표적이다.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2023년 71억 달러(약 8조 6,600억 원)에서 2028년 84억 달러(약 10조 1,700억 원)로 연평균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제조 단가가 높고 외부 충격에 취약한 소재 특성상 수율을 높이는 것이 업계의 과제로 남아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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