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현선물 대량 순매수에 힘입어 1.2% 상승 중이며, 전기전자, 의약품, 보험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와 음식료 업종은 하락하고 있음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쟁 발발 약 15개월 만에 가자지구 휴전에 합의
- 금리 부담 완화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코스닥지수는 1.8%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약바이오주와 로봇주들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음
- MSCI지수 변경일이 2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삼양식품, HD현대미포, 두산, LIG넥스원 등이 새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음
- 지난해 주식시장의 찬바람 영향으로 이번에는 역대 최다 편출이 우려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및 유동기준을 벗어난 기업들은 편출 가능성에 유의
- 12월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시장이 물가에 대한 부담을 덜었으나, 앞으로는 유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간밤 80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유가 급등이 시장의 우려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
● MSCI 지수 변경 앞두고 국내 증시 훈풍..삼양식품·HD현대미포 등 편입 기대
오는 2월 11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 변경을 앞두고 국내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삼양식품, HD현대미포조선, 두산, LIG넥스원 등의 종목이 신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MSCI 지수 정기 변경에서 최대 13개 종목의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종목들이 신규 편입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수 변경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종목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MSCI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인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지수 변경에서 편출되는 종목들의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종목별 수급 상황과 펀더멘털 변화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신중하게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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