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University of New York 뉴욕주립대 오스위고(SUNY-Oswego)가 2025학년도 토플면제 정시모집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을 위한 토플 면제 특별 입학 프로그램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주립대학교 오스웨고는 아름다운 온타리오 호수 인근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뉴욕에서 안전한 캠퍼스 중 하나로 꼽힌다.
뉴욕주립대는 인문학, 경영학, 공학, 음악, 아트&디자인 등 100개 이상의 학사 및 석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컴퓨터공학, 데이터 분석, 전자공학, 소프트웨어공학, 국제무역, 심리학, 음악비즈니스, 그래픽디자인, 인터랙션디자인 등 실용적인 전공들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또한, 생물학, 화학, 생화학, 물리학, 수학, 응용수학, 지구화학 등 STEM 전공은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전공이다.
SUNY 뉴욕주립대학교 오스위고 캠퍼스는 2024년 협약에 따라 세종대 인근에 위치한 국내 뉴욕주립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에서 국내 6개월간의 미국대학 준비 ESL 과정을 수료하면 토플 없이 입학이 가능하며, 국내 대학에서 취득한 교양 학점 15학점을 미국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아 학업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CLEP 시험을 통해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조기 졸업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번 2025학년도 뉴욕주립대 오스웨고 프로그램의 특징은 국내에서 한 학기를 이수 후 뉴욕주립대 진학, 3년 반에 학사 학위 취득, 매년 $4,000 국제학생 장학금 보장으로 년간 등록금이 $13,320으로 뉴욕주립대에서 가장 저렴한 학비, 입학부터 출국, 공항 픽업, 기숙사 입실 등 현지 정착 서비스, OPT(국제학생 임시 노동 허가증)를 통한 인턴십 및 취업 지도 등이 있다.
SUNY 뉴욕주립대 한국교육원의 정시모집은 2025년 3월 4일 개강하며, 입학 전형은 1차 서류 심사(50%)와 2차 심층 면접 및 영어 테스트(50%)로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I-20 입학허가서를 발급받고, 2025년 8월 15일 뉴욕주립대로 출발한다.
뉴욕주립대학교 오스위고 졸업생들은 뉴욕 맨해튼과 뉴욕 내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아마존, 구글, IBM, JP모건 등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으며, 컴퓨터공학, 생물학, 화학 등 STEM 전공자는 최대 36개월까지 OPT(국제학생 임시 취업허가)를 가지고 졸업 후 합법적으로 취업 및 인턴십이 가능하다.
2025학년도 뉴욕주립대 정시모집은 국내 입시와 무관하게 진행되며, Rolling Base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2025학년도 정시모집은 고등학교 졸업생, N수생, 검정고시생, 대학생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뉴욕주립대 한국교육원의 공식 입학 접수처 또는 유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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