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업종 반등, 추세적 상승은 불확실"

입력 2025-01-16 15:22  

● 핵심 포인트
- 의료 AI 관련주: 신테카바이오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AI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항암백신 개발 계획을 발표함. 또한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JW중외제약, 종근당, HK이노엔,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다수 기업들이 참석하여 기술수출 및 공동연구 등 글로벌 협력을 추진할 예정임.
- 바이오주: 금일 바이오주의 상승은 금리 하락에 따른 반등으로도 볼 수 있으나, 1분기 내내 바이오 플랫폼 쪽에서는 지켜볼 만한 업체들을 선발적으로 골라볼 필요가 있음.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특히 1분기 때 중요한 모멘텀이 있으며 수급적인 부분도 충분히 넘어올 가능성이 있음.
- 엠로: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가 17일 연속 유입되고 있으며, 7만원 저항대를 돌파한다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임. 올 1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인 삼성SDS 그리고 미국의 온라인 솔루션스와 같이 만든 합동 작품인 케이던시아 프로그램 관련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큼. 국내 ERP 소프트웨어 업체 최초로 해외시장에서 수주 매출이 발생하게 되며 월별로 구독 매출이 꾸준하게 발생하는 구조로 미래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 상향 조정이 기대됨.


●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속 바이오주와 엠로 동향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참가 기업 중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사인 신테카바이오는 AI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항암백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콘퍼런스 기간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JW중외제약, 종근당, HK이노엔,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다수 기업들이 기술수출 및 공동 연구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한편 16일 증시에서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 코스닥 제약 지수는 0.99% 상승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리 하락에 따라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던 바이오 업종이 반등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추세적인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엠로에 대해 원상준 유안타증권 주식전략팀 차장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가 17일 연속 유입되고 있다"며 "7만원 저항대를 돌파한다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