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대표 송정웅)에서 운영하는 '위닛'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19호점 '위닛 수영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 동성로에 이어 올해 첫 번째로 문을 연 위닛 수영점은, 25년 공격적인 확장 시작을 알리는 지점이다.
위닛은 미용인들의 수익 구조와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디자이너들에게 높은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근무 시간과 휴무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디자이너가 원하는 만큼 일하고 그만큼 보상받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업계 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라이브엑스는 위닛 외에도 국내 최대 교육 플랫폼인 비오비아카데미와 헤어캠프코리아를 운영하며, 성장과 발전을 원하는 디자이너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을 통해 미용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위닛 송정웅 대표는 "디자이너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위닛 수영점 오픈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뷰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닛 수영점은 오픈을 기념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점포 확장 계획을 가속화해 미용 업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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