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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첫날 행정명령 100여개 쏟아낸다

입력 2025-01-20 17:39  

트럼프 취임 첫날 행정명령 100여개 쏟아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이 오는 20일 취임 첫날에만 100건 가까운 행정명령을 발동하겠다고 직접 예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하루 전인 이날 오후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개최된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서 "내일(20일)을 시작으로 난 우리나라가 직면한 모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내일 정오에 우리나라를 되찾을 것이다. 기나긴 4년간 미국의 쇠락은 막을 내릴 것이며, 우리는 미국의 힘과 번영, 품위와 긍지를 영원히 다시 가져오는 새로운 날을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워싱턴의 실패하고 부패한 정치 기득권과 행정부의 군림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국경에 대한 침략을 저지하고 우리의 부를 되찾으며 우리 발아래에 있는 액체 금(석유)을 해제하겠다. 우리 도시에 법과 질서를 회복하고, 우리 학교에 애국심을 다시 고취하고, 우리 군대와 정부에서 극좌 '워크(woke)' 이념을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당일 서명할 행정명령 내용을 일부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일 여러분은 여러분을 매우 행복하게 만들 매우 많은 행정명령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특히 바이든 행정부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을 폐기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정부와 민간 영역을 실력주의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문건의 과도한 기밀 등급 지정을 되돌리겠다면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그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 흑인 민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암살과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이스라엘의 아이언돔과 같은 미사일 방어망의 건설을 지시할 것이며 이는 모두 미국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방 교육부의 기능을 각 주로 돌려놓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혼돈을 끝내겠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회에 이어 열린 지지자·후원자들과의 비공개 만찬에서는 "취임 후 몇 시간 내에 수십 개의 행정명령에 사인할 것이다. 정확히는 거의 100개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그는 20일 연설에서 행정명령의 내용을 설명하겠다며 "일필휘지로 바이든 행정부가 행한 수십 개의 파괴적이고 급진적인 행정명령들을 폐지하겠다. 그것들은 내일 이맘때면 모두 휴짓조각이 돼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NN은 국경 담당 백악관 부비서실장에 발탁된 스티븐 밀러가 이날 오후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몇몇에 전화해 첫날 서명할 주요 행정명령을 설명했다고도 전했다.

공유된 내용 중에는 국경 지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장벽 건설에 국방 예산 투입을 허용하고, 마약 카르텔을 '해외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거나, 망명 신청자들이 법원의 결정 전까지 멕시코에 머물도록 하는 '이민자 보호 프로토콜'(MPP) 정책을 되살리는 것 등이 포함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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