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는데요. 가장 관심이 됐던 것은 과연 행정명령을 얼마나 발동할 것인가는 점이지 않았습니까?
- 바이드노믹스 지우기, 마가노믹스 본격 시행
- 경제 분야, 인플레 종식과 노동자 세금 면제
- 이민 분야, 국경 강화로 강력한 불법이민 색출
- 환경 분야, 파리 협정 탈퇴 통해 에너지 패권
- 젠더 분야, 올바름(PC) 시정으로 안전한 도시
- 대외 분야, 힘을 통한 질서 회복과 평화 달성
- 행정명령, 트럼프는 역시 ‘광인 전략’의 달인
Q. 방금 말씀하신 광인 전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어제도 잠시 말씀해 주셨는데요.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 닉슨, 상대방에 핵 공격할 수 있다 인식시켜
- 소련 등 다른 국가들이 닉슨을 자극하지 않아
- 외교의 달인 키신저, 닉슨에 이론적 근거 제시
- 김정은, 미국과 한국 상대로 광인 전략 추진?
- 잊을만하면 쏟아대는 미사일, 과연 먹힐 것인가?
- 광인 전략에 익숙한 트럼프에게도 통할 것인가?
- 광인 전략 맞대결,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 고조
Q. 오늘 100개에 달하는 행정명령과 광인 전략에 따라 그 해당자와 해당국가는 벌써부터 ‘PTSD’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무엇입니까?
- PTSD, President Trump Stress Disorder
- 대통령 트럼프 스트레스 증후군, 신조어 탄생
- 언제 어디서 어떤 것이 날아올까? 불안 확산
- 트럼프, ‘딥 스테이트 음모론’ 56차례나 강조
- 스케줄 F, 곳곳에 숨어있는 반트럼프 세력 척결
- 中 등 국부 빼앗는 무역 적자국, 최우선 해결
- deep state, 언가버닝(ungoverning)으로 직결
Q. 연초에 이 시간을 통해 PD, 즉 폴리티컬 디스카운트 문제를 진단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언가브닝도 결국 같은 문제이지 않습니까?
- 폴리티컬 디스카운트, 아이켄그린 교수 주장
- 통수권자 등 정치권이 경제를 훼손하는 행위
- PD를 해결하지 못하면 각종 금융위기가 발생
- 韓 경제와 증시 앞날, ‘PD’ 해결이 가장 관건
- 언가버닝, 러셀 무어헤드와 랜시 로젠블럼 주장
- 행정국가의 역량을 의도적으로 약화시키는 행위
- PD와 ungoverning, 트럼프의 독재야망 달성
Q. 우리 경제나 증시 입장에서는 가장 큰 선물이 있었다면 인플레 종식으로 당선 이후 최대 부담이 됐던 고금리 강달러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 관세발 인플레, 당선 후 고금리·강달러 쇼크
- 트럼프 집권 이후 고금리 강달러 지속 가능성
- 트럼프, ‘고금리·강달러’ 해결에 직접 나서나?
- 트럼프, 인플레 해결 최우선으로 나설 방침
- 인플레 해결을 통해 고금리·강달러 쇼크 완화
- 트럼프 발언 이후 달러인덱스, 108대로 급락세
- 원·달러 환율, 작년 12월 17일 후 1,430원 대로
- 첫 금통위, 환율안정보다 경기부양에 우선했어야
Q. 이창용 총재가 정국 혼란으로 원·달러 환율이 30원 정도 올라갔다 하는데 오늘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것은 트럼프발 고금리 강달러에 취약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닙니까?
- 한은 총재, 정국 혼란으로 환율 30원 정도 상승
- 원화, 트럼프트레이드와 고금리·강달러에 취약
- 작년 11월 초, 우로보고스 함정 빠져 2류 통화
- 트럼프 당선 후 고금리·강달러, 1,500원 근접
- 정국 혼란에도 2,000원 대 급등 희박하다고 방송
- 트럼프 인플레 억제 발언 후 원·달러 환율 급락
- 한은 총재가 지적한 정국혼란 개선 없었는데도
Q. 원·달러 환율도 그렇습니다만 트럼프 집권 2기에도 미국과 중국 간 관계에 따라 우리 경제에 모든 것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 미·중 관계, ‘키신저 전략’과 ‘역키신저 전략’
- 키신저 전략, 1970년대 초 핑퐁 외교로 소련 공격
- 美는 소련 견제하고 中은 사회주의 맹주로 등극
- 비관론, 역키신저 전략 통하지 않을 것이란 시각
- 트럼프와 푸틴, 역키신저 전략 추진해 中 압박
- 美는 中 견제하고 러시아는 사회주의 맹주 탈환
- 안보와 경제 분리, ‘two track strategy’ 대안
- 안보는 ‘decoupling’, 경제는 ‘de-risking’ 모색
Q. 경제적으로 디리스킹 관계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제2 플라자 합의’ 논쟁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전부터 논의돼 왔지 않았습니까?
- 위안화 절상, 트럼프가 학수고대해 왔던 과제
- 집권 1기, 中을 환율조작국 지정 약속 못 지켜
- 4년전 트럼프가 연임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
- 집권 2기, 대중 무역적자 줄어들지 않으면 부담
- 시진핑, 위안화 절상 필요성 여느 때보다 절실
- 위안화 가치의 적정수준, 6.5위안 내외로 추정
- 집권 1기 ‘상하이 밀약설’·2기 ‘마러라고 밀약설’
- 원·달러 환율, 마러라고 밀약설 따라 좌우될 듯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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