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품목은 '에트로'와 '스카로쏘'를 비롯해 '아르마니 시계', '비비안웨스트우드 시계', '디젤' 및 '토리버치' 시계·주얼리 등이다.
입점을 기념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럭셔리 쇼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럭셔리 쇼룸 이용객에게는 카드결제 할인 등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럭셔리 쇼룸'은 롯데온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명품 특화 매장이다. 명품 브랜드사가 직접 입점해 판매하거나 공식 판매처로 인증받은 해외 현지 부티크에서 직접 배송하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2월 럭셔리 쇼룸에 공식 입점하는 '에트로'의 경우 롯데온 주 고객층을 타겟팅한 브랜드다. 페이즐리 패턴의 여성 가방이 주력상품이다. '스카로쏘'는 수제화가 특히 유명하다. 4050 남성을 타겟팅한다는 목표다.
또 2월 중순까지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디젤, 토리버치 브랜드의 시계 및 주얼리 라인을 공식 입점시켜 2030세대의 수요 또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잡화·직구팀장은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감도 높은 명품 라인을 지속 확대해, 롯데온이 지닌 명품 구매처로서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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