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와 비만치료제 다음 주 승부처는

입력 2025-01-31 16:37  

● 핵심 포인트
- 방산주 톱픽으로 LIG넥스원 선정. 4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 이익은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는 일시적 손실 반영으로 판단됨. 올해 수주 성과를 4조~5조 원대로 추산, 연간 신규 수주 물량은 10조 원대로 추정하며 이에 따라 상반기 이후 실적 반영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중동향 매출 비중 성과는 올해 2분기부터 수익으로 인식되며 외형 확장 관점에서 긍정적임. 또한 고스트로보틱스 인수 이후 방산용 로봇 시장의 화두와 함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 올해도 글로벌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방산주를 주요 섹터로 보는 관점 유지. 미국 우선주의로 지정학적 갈등이 불거질 시 투자 심리가 방산 쪽으로 유입될 가능성 있음. 현대로템은 작년 4분기 조정을 거쳤으나 올해 폴란드 수주 모멘텀 유효하며 4분기 분기 최대 실적 전망 및 우호적인 환율 환경으로 사상 최대 실적 예상됨.
- 다음 주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선도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실적 발표 예정. 비만치료제 중 GLP-1 약물 카테고리가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내 10대 약물 중 대부분이 비만치료제일 정도로 수요가 높음. 다만 일라이 릴리의 향후 실적 전망 하향으로 주가 급락하였으며 이에 따라 비만치료제 섹터 종목들의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가능성 있으나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임.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산업은 초기 단계로 선도 기업들의 시장 장악력이 높아 신규 업체 진입은 어려우나 두 회사의 성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



● 방산주와 비만치료제 다음 주 승부처는 어디일까
올해 증시에서 방산주와 조선주가 주목받은 가운데, 방산주 톱픽으로 LIG넥스원이 선정됐다.


LIG넥스원은 4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나 이익은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 손실 반영이며 올해 수주 성과를 4조에서 5조 원대로 추산하고 있어 연간 신규 수주 물량은 10조 원대로 추정한다. 따라서 상반기 이후 실적 반영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 중인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다음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만치료제 중 GLP-1 약물 카테고리가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내 10대 약물 중 대부분이 비만치료제일 정도로 수요가 높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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