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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주말…'입춘'부터 -10도 강추위

입력 2025-01-31 16:52  

포근한 주말입춘부터 10도 강추위
봄에 들어서는 절기 '입춘'에 한파가 찾아온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1∼3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절기 입춘인 2월 3일부터 강추위가 나타나겠다.

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3도로 평년기온(최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최고 영상 1∼8도)을 5도 안팎 웃돌겠다.

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사이로 아침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낮에는 평년보다 꽤 낮을 전망이다.

이후 4∼6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영하 5도, 낮 기온이 영하 5∼영상 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4∼6일에는 최고기온도 영하인 지역이 서울을 비롯해 많겠다.


추위의 원인으로 우선 캄차카반도에 기압능이 자리해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빠르게 흐르는 제트기류를 가로막는 점이 꼽힌다. 직진하던 제트기류가 기압능에 막혀 남쪽으로 더 굽이쳐 흐르게 되면서 고위도 찬 공기가 우리나라 등 중위도로 더 내려오겠다.

대기 하층에선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서쪽에 고기압, 동쪽에 저기압이 자리하는 '서고동저' 기압계가 형성돼 북서풍이 불어 추위를 일으키겠다. 겨울철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 지상에 강풍이 불게 된다.

강풍은 체감온도를 낮춰 추위를 훨씬 심하게 느끼게 한다. 통상 풍속이 1㎧ 빨라지면 체감온도는 1.6도 정도 내려간다고 본다.

다음 주 추위는 6일께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6일부터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은 변동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1973년부터 작년까지 52년간 서울 입춘 평균기온을 살펴보면 영하인 적이 35번으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최고기온이 영하, 즉 종일 영하에 머물렀던 적도 12번이나 된다.

가장 따뜻했던 입춘은 작년으로 서울 평균기온이 영상 7.3도,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이 각각 영상 12.2도와 영상 3.7도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었다.

제일 추웠던 입춘은 1980년으로 서울 평균기온이 영하 9.7도,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이 영하 6.1도와 영하 12.5도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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