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증시는 상해종합 지수가 마이너스 0.8%, 항셍 지수가 마이너스 1.8%대로 하락중이며 이는 미국의 경기 불안이 아시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수출지표와 주말에 발표된 물가지표의 부진 또한 이러한 하락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에서 홍콩 증시로 유입되는 남향 자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어제는 1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
- 한편 본토 증시에서는 외국인 자금 데이터 발표가 중단되었으나 현재까지의 평균 거래대금보다 1 표준편차 이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
- 이번 주 양회 일정이 마무리되면 다음 달 예정된 정치국 회의 전까지 부양책들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증시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미국발 경기 불안에 중국 증시 조정...홍콩 증시 낙폭 커
중국 증시는 11일 미국발 경기 불안 등의 영향으로 본토와 홍콩에서 모두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해종합 지수는 마이너스 0.8%, 항셍 지수는 마이너스 1.8%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 발표된 수출 및 물가지표의 부진 역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본토에서 홍콩 증시로 유입되는 남향 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0일에는 1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 자금 데이터 발표가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거래대금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투자심리가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한다. 금주 양회 일정 종료 후 예고된 부양책들이 발표되면서 증시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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