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인천·세종·충북·충남에서 '매우 나쁨', 서울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초미세먼지(PM2.5)도 황사와 함께 유입돼 오전 수도권·충청·호남에서 나쁨, 영남에선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황사는 금요일인 14일까지 대기질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17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큰 지역들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14도, 인천 3도와 11도, 대전 3도와 16도, 광주 5도와 16도, 대구 5도와 17도, 울산 6도와 15도, 부산 7도와 16도다.
서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13일 새벽까지 해무가 짙게 끼어있겠다.
해무의 영향으로 일부 섬과 해안의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게 짧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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