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의 기술 콘퍼런스 GTC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AI이며, 새로운 GPU와 엔비디아의 AI 생태계 구축에 대한 부분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됨.
- 인텔이 포괄적인 AI 전략을 고수하지 못하며 경영난에 처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TSMC에게 AMD와 엔비디아를 인수하도록 압박하고 있음. 그러나 TSMC의 인텔 인수는 독과점 문제와 미국과 대만의 기업 문화 차이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됨.
- 삼성전자는 TSMC와 인텔 라피더스 등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이미 시장 세분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인텔과 TSMC의 인수합병은 삼성전자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음.
● 엔비디아 GTC서 AI 생태계 확장 나선다...TSMC의 인텔 인수 가능성은 낮아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가 1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기술 콘퍼런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GTC에서는 새로운 GPU 공개와 함께 엔비디아의 AI 생태계가 어떻게 구축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에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엔비디아를 인수하라고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업계에서는 TSMC의 인텔 인수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다. 반도체 기업들의 독점을 막기 위해 관련된 8개 국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데다 이미 파운드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TSMC가 인텔을 인수할 경우 독과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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