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 중이며, 건물 앞에서 홈플러스 노조와 금융상품 투자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음
- 홈플러스는 보유 현금과 영업 활동 수익으로 모든 채권을 변제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자산 유동화 및 전자단기사채 등 금융투자 상품을 상거래 채권으로 인정하는 방안은 제외
- 약 4천억 원 이상의 미상환 잔액이 있으나, 해당 금액에 투자한 개인들은 우선 변제 대상이 아님
-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법정관리 신청 목적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으며, 법적 공방이 예상되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음
- 시장에서는 MBK의 홈플러스 경영 지속 여부에 대한 의심이 존재하나, MBK는 지난 1년간 매출과 고객 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반박
- 홈플러스는 6월 3일까지 회생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
● 홈플러스, 회생 절차 중 금융투자 상품 투자자 반발 심화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금융투자 상품 투자자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현재 보유 현금과 영업 활동을 통한 수익으로 모든 채권을 변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자산 유동화 및 전자단기사채 등 금융투자 상품을 상거래 채권으로 인정하는 방안은 제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약 4천억 원 이상의 미상환 잔액이 남아있는 해당 상품 투자자들은 우선 변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또한,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목적에 대한 의문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적 공방이 예상되는 만큼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홈플러스의 경영 지속 여부에 대한 의심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MBK파트너스는 지난 1년간 매출과 고객 수가 모두 증가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는 6월 3일까지 회생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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