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57.9로 2022년 이후 최저치,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2년만에 최고치인 3.9%기록
-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6개월 임시 예산안에 서명함으로써 셧다운 사태 회피
- 독일 정부가 79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에 합의했으며, 국방비는 면제
- 머스크는 스타십이 내년 말 화성으로 출발 할 것이며 이르면 2029년 유인 착륙에 성공할 것이라 전망
- 엔비디아가 금주 GTC 2025에서 양자 로드맵 공개 예정
- 시진핑 주석이 이달 말 베이징에서 글로벌 기업 CEO들과 회동 계획
- 미국이 예멘 반군 후티를 공습하며 '지옥이 비처럼 내릴 것'이라 언급
- 모든 섹터에 초록불이 들어왔고, 특히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가 각각 3%, 5%, 8% 급등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22년래 최저...FOMC·GTC 주목해야
현지시간 17일 미국의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57.9로 집계되며 202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동시에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2년 만에 최고치인 3.9%까지 올라섰다. 한편,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6개월 임시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우려했던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는 일단 피하게 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 독일 정부는 약 790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에 합의했는데, 여기에는 국방비 지출 면제가 포함됐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스타십 우주선이 이르면 내년 말 화성으로 출발할 것이며, 2029년 경 유인 착륙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번 주 시장의 관심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3월 FOMC 정례회의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난 상황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회의 직후 발표되는 점도표(dot chart)에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5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다. 해당 행사에서는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의 새로운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S&P500 지수가 2.5% 올랐고, 나스닥과 다우지수도 각각 3.1%, 1.8% 상승했다. 전 섹터에 걸쳐 초록 불이 켜진 가운데, 특히 테슬라(3%), 엔비디아(5%), 팔란티어(8%) 등 대형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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