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장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함.
- 엔비디아는 GTC 2025에 대한 기대감 및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목표가 상향 조정 영향으로 5% 상승.
-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 Y의 저렴한 버전 출시 예정 소식에 3.8% 상승.
- 울타뷰티는 4분기 호실적 발표로 13% 상승.
- 독일 정부는 5천억 유로 규모의 국방비 인프라 투자 기금 합의 소식을 전하며 유럽 증시 전반을 견인.
- 금 선물은 3천 달러대를 유지 중.
● 전일장 미국 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세.. 엔비디아 5%·테슬라 3.8%↑
지난 17일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9%, 나스닥 지수는 2.69% 각각 올랐다. 특히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5’에 대한 기대감 속에 5% 이상 뛰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17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차세대 증강현실(AR) 칩인 ‘GB300’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Y의 저가형 버전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3.8% 급등했다. 화장품 판매업체 울타뷰티는 예상을 웃돈 4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13% 넘게 치솟았다. 같은 날 독일 정부가 5000억유로(약 680조원) 규모의 국방·인프라 투자 기금 조성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날 대비 1.43% 오른 채 마감했다. 금값은 온스당 3000달러 선을 지켰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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