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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멀었다"…5월까진 변동성 지속된다

입력 2025-03-19 13:49  



미국 증시가 3월 FOMC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조정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는 미국 증시가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5월까지 극심한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크리스 세니엑 울프 리서치 수석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증시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과 고용 지표들이 혼조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이 더 깊은 조정 구간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세 피로감(Tariff Fatigue)'이 극심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관세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까지 증시가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치방크도 무역전쟁이 심화될 경우 S&P500 지수가 향후 5,250선까지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는 S&P500 지수가 향후 10% 가까이 더 급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도이치방크는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지지율이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내기 전까지 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증시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사진=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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