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67
(31.91
1.22%)
코스닥
717.67
(5.95
0.82%)
  • 비트코인

    154,017,000(1.66%)

  • 이더리움

    3,710,000(3.37%)

  • 리플

    3,378(1.23%)

  • 비트코인 캐시

    599,000(6.02%)

  • 이오스

    1,071(2.29%)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 퀀텀

    3,341(4.15%)

  • 이더리움 클래식

    27,350(4.2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 비트코인

    154,017,000(1.66%)

  • 이더리움

    3,710,000(3.37%)

  • 리플

    3,378(1.23%)

  • 비트코인 캐시

    599,000(6.02%)

  • 이오스

    1,071(2.29%)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 퀀텀

    3,341(4.15%)

  • 이더리움 클래식

    27,350(4.23%)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백패킹족에 화 나서"…산 정상에 기름 뿌린 60대

입력 2025-03-31 11:03  

백패킹족에 화 나서산 정상에 기름 뿌린 60대

역대 최악의 산불사태 속 수도권의 산 정상 부근에 기름을 뿌린 6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께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 바닥에 자동차 엔진에서 나온 폐오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SNS에서는 산 정상 부근에 냄새가 나는 물질이 흩뿌려져 있다는 말이 돌았고, 이를 본 시민이 지난 27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건 관련 언론 보도를 접한 A씨는 이튿날인 28일 자수했다.

자동차 정비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A씨는 태행산에 숙영 장비를 가지고 등산하는 이른바 '백패킹족'이 늘고 상당한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자, 데크에 텐트를 치지 못하게 하려고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폐오일을 알코올이나 휘발유 등의 인화성 물질로 보기 어려운 데다 불을 붙이려고 시도한 흔적이 없는 점, A씨의 진술 내용 등을 종합할 때 방화 사건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산불을 내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범행 당일 불을 붙였으리라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경남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30명이 사망하는 등 총 75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 산불 피해 영향 구역은 4만8천여㏊로 추산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랭킹뉴스 더보기

가상화폐 시세 기사 보기 +

    • 비트코인

      153,992,000(1.64%)

    • 이더리움

      3,707,000(3.29%)

    • 리플

      3,379(1.26%)

    • 비트코인 캐시

      599,000(6.02%)

    • 이오스

      1,069(2.10%)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정보제공 : 빗썸

온라인에서 만나는 '한경TV LIVE'
  • 한국경제TV 24시간 LIVE
  • 굿모닝 작전 '불기둥' 세우는 5월 새내기株... 공모주 시장 훈풍 불까?
  • 오늘장 뭐사지? 숨 고르기 장세 속, K-뷰티 반등할까?
  • 주식 콘서트 - 변동성 장세 단기 핵심 유망주 大공개! | 이동근
  • 미국증시 오프닝 라이브 [LIVE] 구글, 검색에 ‘AI 모드’ 전면 도입 | 타깃, 관세와 DEI 중단에 매출 감소 전망 | 日 국채금리 급등…25년만에 최고 | 미국증시 오프닝 라이브ㅣ05/21

한국경제TV

24시간 LIVE 채팅참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디지털캠프광고로고
핀(구독)!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