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주 : 관세 위협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며 고환율 수혜와 실적 기대감이 겹치며 모멘텀 충분.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증권사 비중 확대 권고. 와이지엔터 목표가 상향 조정 리포트 발간.
- 2차 전지주 : 테슬라 주가 급락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배터리 3사와 에코프로그룹주 강세.
- 반도체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9% 넘게 밀리며 국내 반도체주 동반 하락.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부과 예고로 이중고. SK하이닉스 4% 낙폭, 삼성전자 1%대 하락.
- 전력설비주 :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이 반덤핑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강세. 일진전기 18%, LS ELECTRIC은 16%로 업체별 다른 세율 적용.
- 방산주 : 관세 폭탄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흐름 좋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도 정부와 K9자주포 추가 수출 계약 체결로 강세.
- 기타 : 신규 상장주인 한국피아이엠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61%로 강세, 한텍은 354억 원 규모의 북미향 열교환기 공급 계약 체결로 3일 연속 강세.
● 4월 4일 주식시장 동향 ? 엔터, 2차 전지, 반도체, 전력설비, 방산주 주목
4월 4일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섹터의 종목들이 주목을 받았다. 먼저 엔터주는 관세 위협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며 고환율 수혜와 실적 기대감이 겹치며 모멘텀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증권사들은 비중 확대를 권고하고 있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리포트도 발간되었다. 다음으로 2차 전지주는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강세를 보였다. 배터리 3사와 에코프로그룹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9% 넘게 밀리는 등 반도체 업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국내 반도체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반도체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예고하며 이중고를 겪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4%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1%대 정도 하락했다. 반면 전력설비주 중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이 미국의 반덤핑 관세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일진전기와 LS ELECTRIC은 각각 18%, 16%의 세율이 적용되었으나, 두 회사는 미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0%의 관세가 확정됐다. 또한, 방산주는 관세 폭탄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부각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도 정부와 K9 자주포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강세를 보였고, 그 외에도 여러 종목들이 상승세를 탔다. 그 외에도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처음 입성한 한국피아이엠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61%의 강세를 시현했고, 한텍은 354억 원 규모의 북미향 열교환기 공급 계약 체결로 3일 연속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종목들의 이슈도 주목할 만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