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장에서는 지수 낙폭 속에서도 강관 및 포스코 그룹주들이 상승세를 보임.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등이 동반 상승함.
- 바이오 섹터는 미국의 의약품 수입 관세 부과 이슈로 인해 전반적으로 부진하나, 최근 모멘텀을 가진 세 종목은 상승세를 유지 중임.
- 갈 곳 없는 자금이 신규 상장주로 몰리고 있으며, 해당 종목들은 정부 정책 수혜도 기대됨.
- 하이브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엔터주들이 동반 하락함.
- 트럼프 대통령의 의약품 수입품 관세 발표 예고로 바이오주 투심이 약화됨.
- 그러나 펩트론과 에이비엘바이오는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제2의 알테오젠으로 기대되며,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주목할 만함.
● 오후장섹터 : 강관 ·포스코그룹주·바이오 , 그리고 신규상장주
9일 오후장에서는 코스피200 편입 이슈를 받고 있는 강관 업종과 포스코 그룹주들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이날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철강 업종 내에서는 포스코스틸리온(+5.91%), 포스코인터내셔날(+4.17%), 포스코강판(+0.42%) 등이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한편, 전일 미국발 악재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바이오 섹터는 이날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최근 신약 개발 모멘텀을 확보한 HK이노엔(+6.67%), 한미약품(+3.14%), 유한양행(+1.43%) 등 일부 종목들은 차별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뚜렷한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신규 상장주에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친환경 플라스틱 전문기업인 에스케이씨에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연계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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