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달러 환율은 38.1원 급락한 1,446원으로 출발 후 낙폭을 줄여 현재 1,456원대이며 전일 대비 27원 가까이 떨어짐.
-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 90일간 관세 유예를 발표함에 따라 뉴욕 증시가 9% 이상 급등하면서 공포심리가 제어된 영향으로 보임.
- 다만 최소 관세율 10%는 유지 및 중국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로 미중 갈등의 무역 전쟁, 관세 전쟁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 이로 인해 중국과 관련한 아시아 국가들 통화들은 중국 위안화를 동조하는 모습을 보임.
- 한국 또한 대중 수출 의존도가 높아 원화는 디스카운트 되는 모습을 보이며, 역외 위안화를 주목해야 함.
- 금일 환시는 1438원~1453원 사이에서 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미중 관세전쟁 속 달러 환율 급락...뉴욕증시 급등에 공포심리 제어
10일 달러 환율은 38.1원 급락한 1,446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줄이면서 1,456원대까지 올라왔으나 여전히 전일보다 27원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대다수 국가에 90일간 관세 유예를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에 뉴욕 증시는 9% 이상 급등했으며, 공포심리는 상당 부분 제어됐다는 평가다. 다만 최소 관세율 10%는 유지되며, 중국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로 미중 갈등의 골은 여전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과 관련한 아시아 국가들 통화는 중국 위안화를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국 역시 대중 수출 의존도가 높아 원화는 디스카운트되는 양상을 띄었다. 전문가들은 역외 위안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날 환시는 1,438원에서 1,453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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