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하락한 1,446원에 출발함.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 및 각국과의 관세 협상 여지에 따른 안도감으로 해석됨.
- 그러나 환율은 대기 중이던 저가매수 수요와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고시 영향으로 1,46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다 1,456.7원에 마감함.
-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3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 상승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트럼프 관세 정책의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반영하지는 않으나 무역 환경 변화의 초기 효과를 가늠할 수 있음.
- 전문가는 2분기 말로 가며 환율이 하락 안정화되어 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갈 수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으며, 중국에 대한 관세가 오히려 높아지고 보편관세 부과로 인한 여파가 나타날 수 있어 원화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긴 어렵다고 전망함.
● 하루 만에 1440원대로 내려온 환율, 추가 하락 가능성은?
10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하락한 1,446원에 출발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하고 각국과 관세 협상 여지를 내비친 데 따른 안도감이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환율은 추가 하락은 하지 못하고 다시 1,46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밤에는 미국의 3월 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 상승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트럼프 관세 정책의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반영하지는 않더라도 무역 환경 변화의 초기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2분기 말로 가면서 환율이 하락 안정화를 보이며 1,400원대 초반으로 내려갈 수 있지만 여전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관세가 오히려 높아졌다는 점과 보편관세 부과로 인한 여파가 조금씩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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