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 전일 대비 3% 하락 마감. 금일 장중 5% 가까이 하락하며 배럴당 60달러 하회. 이는 백악관이 중국에 대한 관세 합계가 145%라고 밝히며 미중 갈등이 확대됨에 따른 결과이며, OPEC+가 5월부터 원유 생산을 확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상황 또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침.
- 천연가스 : 7%대 낙폭 기록. 온화한 날씨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전기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 존재.
- 금 선물 : 장중 온스당 3193달러를 돌파하며 최고가 경신. 달러 약세 및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되며 상승세 지속.
- 금속 선물 : 달러 인덱스가 101선까지 내려가며 약세 보이자 대체로 상승. 구리 4%대, 팔라듐 1%대 상승.
- 암호화폐 : 비트코인 한때 8만 3천 달러 회복했으나 증시 급락 후 8만 달러 하회. 현재 비트코인 7만 9천 달러 선, 이더리움 1500달러 선에서 거래중.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하며 3대 지수 추종 ETF 내림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부진으로 SOXX 반도체 ETF 8%대 하락.
● 원자재 시황 (2023.04.11) : 유가 3%대 하락, 금 선물 최고가 경신
국제유가가 11일 3%대 하락했다. 이날 장중에는 5% 가까이 떨어지며 배럴당 60달러 밑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뺀 나머지 국가의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히자 4% 넘게 올랐던 유가는 하루 만에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백악관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이 애초 알려진 125%보다 높은 145%라고 정정하면서다. 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 연합체인 OPEC+가 다음달부터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로 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커졌다. 미국과 이란이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진행하려는 회담이 잘 마무리되면 이란산 원유가 세계 시장에 더 풀릴 수도 있다.
금은 연일 치솟고 있다. 이날 장중 온스당 3193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달러화가 약해진 데다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으로 몰려든 결과다.
금속선물 역시 대부분 오름세였다. 달러인덱스가 101선까지 내리면서다. 구리는 4%, 팔라듐은 1% 넘게 뛰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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