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영향을 받고 있음.
- 특히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 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
- 멕시코, 일본에 이어 한국이 대미 자동차 수출국 3위이며, 미국의 자동차 부품 관세 유연성으로 국내 증시 자동차 관련주 상승.
-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계획이 있으며, 한미 상호 관세 협상에서 논의될 예정.
- 지난해 6월 증시를 흔들었던 '대왕고래 테마주'가 '알래스카 LNG 테마주'로 전환되며, 트럼프 행정부의 LNG 사업이 한미 관세 전쟁의 협상 카드로 작용할지 관심 집중.
● 트럼프發 관세정책 변화 조짐...자동차·LNG株 '들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 가능성에 글로벌 증시가 반응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 변화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과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가 변할 수 있다고 발언했고, 로이터통신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미 증시에서 자동차 관련주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멕시코와 일본에 이어 한국이 대미 자동차 수출국 3위에 올라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자동차 부품 관세 유연성은 국내 증시 자동차 대표주와 부품주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 타임라인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미 상호 관세 협상 테이블에는 알래스카 LNG 사업이 올라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한국 기업들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6월 증시를 흔들었던 '대왕고래 테마주'가 '알래스카 LNG 테마주'로 전환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숙원사업과 같았던 LNG 사업이 한미 관세 전쟁의 협상카드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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