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6일 오전 11시 기준, 상하이 종합 지수 0.2%, 항셍지수 0.8% 하락 출발
-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과 3월 실물 경기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지속
- 1분기 GDP 컨센서스는 정부 연간 목표치 5%보다 높은 5.2%로 형성
- 미국과의 관세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므로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여부 주목
- 중국 정부는 관세 리스크 극복 가능성 확신 표명 및 소비 활성화 강조
- 다수 상업은행들은 예금금리 인하 단행중이며 이에 따라 실물 경기 투입 기대감 상승
● 중국 증시, 1분기 GDP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하락 출발
4월 16일 오전 11시 기준,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2%, 항셍지수는 0.8% 하락했으며, 이는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과 3월 실물 경기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1분기 GDP 성장률이 컨센서스인 5.2%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것은 2분기부터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리창 총리는 관세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어제도 소비 활성화를 통해 대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다수의 상업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실물 경기에 자금이 투입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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