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시장에서 메타케어, OCI 홀딩스, 한화 솔루션 등 정부 정책 및 태양광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임. 웹툰 관련주인 키다리 스튜디오와 게임 업체 시프트업도 신작 기대와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로 오름세를 보임. 반면 한국 주철관, 세아 홀딩스는 알래스카 LNG 관련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호 석유, 더본 코리아, 하이브 등도 하락세를 보임.
-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시장 성장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 확대, 민주당의 탈원전 정책 변화 등으로 주가가 상승함. 또한 동사는 무인 항공기 엔진 국산화 시도에 참전했으며, 가스터빈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항공기용 제트 엔진에 대한 경쟁력도 가질 것으로 기대됨. 국내에서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용 제트 엔진을 양산하고 있으나 국산화율은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함.
-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80MW 급 가스터빈 첫 출하를 시작하며, 미국의 LNG 드라이브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가스터빈 공급 부족으로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있음. 또한 지난 3월 지연되었던 체코 원전 본 계약이 상반기 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 대선에서도 원전에 대해 긍정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시점에서도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됨.
● 4월 17일 주식시장 동향 : 두산에너빌리티, 원전·항공우주 산업 진출 모색
4월 17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정부 정책 및 태양광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웹툰 관련주인 키다리 스튜디오와 게임 업체 시프트업도 신작 기대와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로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성장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 확대, 민주당의 탈원전 정책 변화 등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이날 동사가 무인 항공기 엔진 국산화 시도에 참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방산주로서의 잠재력도 주목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작업체로, 가스터빈에 대한 핵심 기술 자체를 보유하고 있어 항공기용 제트 엔진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항공용 제트엔진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도하고 있으나, 국산화율은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무인 항공기 엔진 개발 참여는 한국 방위산업 분야에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부터 380MW급 가스터빈 첫 출하를 시작한다. 미국이 최근 LNG 드라이브 정책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가스터빈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동사의 가스터빈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지연되었던 체코 원전 본 계약이 상반기 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 대선에서도 원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두산에너빌리티의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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