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7-01-07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단독] 최순실 "덴마크에 연락해 정유라 상황 알아봐달라"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덴마크에서 구속된 딸 정유라(21)씨의 상황을 파악해달라고 국내 변호인에게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오늘 "최씨를 구치소에서 접견하고 정씨 상황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며 "최씨는 일단 덴마크 쪽 변호사와 접촉을 해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최씨에게 덴마크 변호사와 연락을 해 상황을 파악해 전달해주기로 하고 정유라가 들어오게 되면 법적 대처를 해 주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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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박근혜·이재용 거래단서 포착…삼성수뇌부 소환 초읽기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그룹 고위층을 곧 소환할 전망이다. 특검은 임대기(61) 제일기획 사장을 전날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한 데 이어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그룹 핵심 수뇌부를 곧 차례로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그간 조사에서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해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도와줬고 삼성 측은 그 대가로 최 씨와 딸 정유라 씨를 지원하는 등 사실상의 거래가 이뤄진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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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범·정호성이 탄핵심판 '키맨'…10일 증인신문 '고비'



헌법재판소가 내주 10일에 진행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증인신문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론과 시기가 판가름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각종 비위 의혹에 연루돼 구속기소 된 핵심 인물인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대상으로 한 증인신문이 이번 사건의 결론을 좌우할 결정적 절차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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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플로리다 공항 총격 '아수라장'…5명 사망·8명 부상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번 총격 사건은 이날 오후 1시께(동부시간) 공항 2번 터미널의 수하물 찾는 곳에서 발생했으며,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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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이 민심'…세월호참사 1천일 앞두고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탄핵을 촉구하는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가 오늘 오후 서울 종로 일대 등 도심에서 열린다. 친박(친박근혜) 보수단체들의 탄핵 반대집회도 이어진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30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제목의 11차 촛불집회를 연다. 세월호 참사 발생 1천일을 이틀 앞둔 이날 집회는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등 세월호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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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남해안은 '겨울비'…수도권 미세먼지 한때 '나쁨'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겨울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는 낮부터 제주도(제주도 산지 비 또는 눈)를 시작으로 전남, 경남으로 확대되겠다.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8일 낮까지 10∼40㎜,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 북한 지역은 8일 밤까지 5㎜ 내외, 전남과 경남(8일 밤∼9일 새벽) 등은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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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농무부 "신속한 계란 수출 위해 韓정부-美업체와 긴밀협력"



미국 농무부는 6일(현지시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부족 현상과 계란값 폭등세가 이어지는 한국에 계란을 공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미국과 한국 정부가 미국 계란 생산업자들의 한국 시장 접근을 위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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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값 '고공행진'…휘발유 ℓ당 1천500원 돌파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1천500원을 넘어섰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1천여개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79원 오른 1천500.44원으로 집계됐다. 최저가는 1천394원, 최고가는 2천190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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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꺼진 전통시장에 생기 불어넣는 '젊은 피'…청년창업 열풍



대형마트의 기세에 눌려 침체를 겪던 전국의 전통시장들이 '청년'이라는 아이템을 활용해 활기를 찾고 있다. 일부 전통시장에서 청년 창업 성공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자체가 청년 창업가 모시기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그러나 전통시장 터줏대감인 일반 상인과 청년의 세대갈등 문제나 정부 지원이 끊긴 뒤에도 청년 창업가들이 자생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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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정보기관 "푸틴이 트럼프 돕고자 대선개입 지시"



국가정보국(DNI) 등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돕기 위해 대선개입을 직접 지시했다고 분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6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제출된 미 정보기관의 기밀해제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확인됐다. 미 정보당국은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목표는 미국의 민주화 과정에 대한 대중의 믿음을 훼손하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헐뜯고, 그녀의 선출 가능성과 잠재적 대통령직을 손상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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