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급여인상 요구 군인 반란' 협상 타결

입력 2017-01-08 04:55  

코트디부아르 '급여인상 요구 군인 반란' 협상 타결

(아비장 AP=연합뉴스)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군인들이 급여인상 등을 요구하며 일으킨 반란이 하루 만에 협상 타결로 끝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급여인상, 거주·근무 여건 개선 등 반란 군인들의 요구를 고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군인 반란은 전날 제2의 도시 부아케에서 시작됐으며, 이어 달로아 등 다른 도시로 확산했다.

군인들은 총을 쏘며 거리를 활보했으며, 경찰서 무기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란은 급여를 받지 못한 제대군인들이 주도했으며, 정규군이 급여인상과 보너스 지급을 요구하며 합류해 규모가 커졌다.


k02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