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8일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의 도시계획 개선 사항 등을 반영한 '제 40차 행복도시건설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해밀리(6-4 생활권)에 2021년 개장 예정인 BMX(자전거 장애물 경주) 경기장 부지를 반영하고, 아름동(1-2 생활권)에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공공기관용지를 공공청사용지로 변경한다.
집현리(4-2 생활권) 응실천을 없애 하천을 문화공원으로 바꾸고, 인근 대학부지와 연계한 캠퍼스형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밖에 보람동(3-2 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진입도로를 넓히고, 나성동(2-4 생활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제천 14·15교의 도로 폭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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