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에 기반을 둔 디지털저금통 '리브통(Liiv Tong)'을 내달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브통은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통신망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앱)과 저금통을 연결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부모나 가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저금통에 입금하면 아이의 실물 디지털저금통 액정에 입금내용과 메시지가 표시된다.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 보유고객이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리브통을 통해 모은 돈은 다른 계좌로 이체하거나 신세계[004170]의 SSG페이 등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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