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녹스첨단소재가 지난 6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낸 이녹스첨단소재는 코스닥 상장사인 ㈜이녹스[088390]에서 인적분할한 뒤 재상장심사를 받아야 하는 회사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부품을 제조한다.
2015년에 매출액 1천503억원, 영업이익 176억을 각각 보였다.
이녹스는 앞서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IT소재 사업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 코스닥 시장에 재상장하고 존속회사는 지주회사로 변경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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