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1-09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5월 첫째주 최장 9일 '황금연휴' 검토한다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로서 모두 공휴일이다. 5월 1일은 노동절로서 대부분의 대·중견기업에서 휴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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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특검 소환 또 불응…"탄핵심판 출석·재판준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조사를 위해 닷새 만에 다시 소환을 요구했으나 최씨는 재판 출석을 이유로 또 불응했다. 특검팀은 최씨를 뇌물죄와 업무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해 재판 이후 재소환을 시도한 뒤 결과에 따라 체포영장·구속영장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9일 오후 2시 최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최씨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탄핵심판 출석과 재판준비 관계로 조사에 응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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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대란에 외국산 알가공 품목 수입 확대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계란 대란'이 벌어지자 정부가 외국산 계란 가공품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20년간 수입된 적이 한 번도 없던 외국산 알가공 품목도 수입을 한시로 허용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으로 '축산물의 수입허용 국가(지역) 및 수입위생요건'을 일부 개정해 행정 예고하고 이번 주 중 고시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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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살처분 3천123만 마리…의심신고·확진은 Ɔ'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도살 처분된 가금류 수가 3천100만 마리를 넘어섰지만 농장 추가 의심신고와 확진 사례는 없어 AI가 일단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모양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초 AI 의심 신고 이후 56일째인 이날 0시 현재 전국적으로 도살 처분된 가금류 수는 3천123만 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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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자 10명 중 7명, 담뱃값 인상에도 흡연량 변화 없어"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도 흡연자 10명 중 7명은 흡연량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납세자연맹이 흡연자 652명과 비흡연자 1천419명 등 2천7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담뱃세 인상 후에도 흡연량에 영향이 없다는 답변이 흡연자 응답의 72%를 차지했다. 흡연량을 줄였다는 답변은 15%, 금연했다는 답은 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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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제한없이 마음대로 쓴다



올해부터 출시되는 신용카드는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을 제약하지 않도록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된 약관은 올해 출시되는 신용카드에 적용된다. 기존에 발급된 카드에 대해서는 각 카드사가 포인트 사용제한의 폐지 예부를 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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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가스요금 1월 인상 없다"…공공요금 인상 자제키로



정부가 최근 서민물가 인상에 대응해 공공요금 인상을 가능한 한 자제하기로 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1월에 가스요금 인상요인이 있었지만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로 인상요인을 흡수하고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차관보는 "공공요금은 되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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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금메달 스케이트·수도권 첫 전철, 문화재 된다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온 국민을 열광시킬 때 신었던 스케이트와 1974년 8월 수도권 전철이 개통될 때 철로를 달린 열차가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김연아의 스케이트와 1970년대 전동차처럼 제작·건설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사물과 건축물도 문화재로 등록하는 방안을 담은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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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일자리 3년새 13% 급감…인수합병 후폭풍



스마트폰 등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모바일거래가 급증하고 몸집을 불리기 위한 빈번한 증권사 간 인수합병(M&A) 탓에 지난 3년간 증권사 직원이 5천명 넘게 줄어들었다. 증권사 지점 통합 등으로 일자리가 사라진 탓이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직원은 작년 9월 말 기준 3만5천920명으로 3년 전인 2013년 9월의 4만1천222명보다 13%, 5천302명이나 줄었다. 또 증권사 직원이 가장 많았던 2011년 말 4만4천60명과 비교하면 18%, 8천140명이나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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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서 AI로 786명 사망…작년에만 45개국서 발생"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78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1천682명이 AI에 감염됐으며 이집트,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지에서 총 78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이러스 유형별로는 H5N1형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아 지금까지 856명이 감염돼 452명이 숨졌으며 H7N9형 감염자는 809명, 사망자는 324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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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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