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기온 '뚝'…연천군 미산면 영하 10.9도

입력 2017-01-10 07:11   수정 2017-01-10 08:50

경기북부 기온 '뚝'…연천군 미산면 영하 10.9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연천군 미산면의 아침기온이 영하 10.9도까지 떨어지는 등 10일 경기북부지역에 한파가 몰아닥쳤다.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은 오전 7시 현재 연천군 미산면 영하 10.9도를 비롯해 양주시 영하 9.3도, 파주시 영하 8.8도, 의정부시 영하 8.0도, 고양시 영하 7.6도, 동두천시 영하 6.8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3∼4도 더 낮다.

낮 기온도 전날보다 크게 떨어져 0∼2도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이라며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고 바람도 강할 것으로 예상해 건강관리와 시설물 동파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