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서울신용평가(이하 서신평)는 한국신용평가 출신 임원 2명을 영입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영전략본부장에 최연숙 전무, 신용평가본부장에 이연재 상무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이들은 한신평에서 각각 20년 넘게 근무한 신용평가 전문가로 서신평이 한신평 출신 임원을 기용한 것은 처음이다.
서신평은 또 기존 평가기준실을 평가정책본부로 승격하고 본부장에 윤영환 신용평가본부장을 앉혔다.
김현수 대표는 "이번 외부 전문인력 영입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신용평가사와 차별화하고 내부역량을 강화해 종합신용평가사로 나아가는 기틀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신평은 작년 1월 SCI평가정보[036120](옛 서울신용평가정보)에서 분할 설립된 신용평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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