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에 접목하는 정보화사업 741건에 2천48억원을 투입, IT분야 경기활성화를 도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생활 속 안전사고나 재난에 대비한 시민행동요령 등을 담은 서울안전앱(가칭)을 하반기에 오픈한다.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 2단계와 서울시 50플러스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서관과 박물관 등 시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 '서울시민카드'를 연내 개발한다.
사물인터넷(IoT) 실증지역을 추가하고 공공무선인터넷도 확대한다.
본청과 사업소 305개, 25개 자치구 398개, 투자·출연기관 38개 등 사업을 사전에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12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하는 설명회에는 누구나 사전등록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http://info.seoul.go.kr)에는 12일 정보화사업 목록이 공개되고 설명회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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