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해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벌인다.
인천의료원 또는 1차 의료기관에서 암 의심이나 확진을 받고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원하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수술비·치료비·호스피스비 등 1인당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인천시는 올해 9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공공기관이 인정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 032-44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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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율 1위 인천, 올해 목표액 377억 달러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수출 목표액을 377억 달러로 정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중국 전담 마케팅을 하며 수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반도체·자동차·철강·항공 등 인천 전략산업과 연관성이 큰 세계한상대회, 항공산업전시회 등 대규모 비즈니스 박람회의 인천 유치도 추진한다.
인천시는 2014년 수출액이 300억 달러를 기록한 뒤 2015년 311억 달러, 2016년 356억 달러 등 3년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작년 인천 수출 증가율은 15.7%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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