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설을 맞아 지역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파는 설맞이 지역특산품 실속선물 기획전'을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지역명품숍'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또 정부서울청사(11∼13일)와 대전정부청사(18∼20일)에서 나주 배, 곶감, 건어물 등 제사용품과 설 선물로 적합한 품목을 시중에서보다 1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박경배 한국지역진흥재단 이사장은 "검증된 우수 농특산품의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며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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