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POSCO, 현대제철 등 철강주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11일 장 초반 동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POSCO는 전 거래일보다 3.41% 오른 8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제강(5.58%), 현대제철(3.36%), 풍산(2.91%), 현대비앤지스틸(2.42%)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 시황은 올 상반기 내내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중국 구조조정 효과가 확대되고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요가 개선될 것이"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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