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1일 오전 11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주차타워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윤모(54)씨 등 2명이 구조물에 맞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철골구조물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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