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LG화학[051910] 생명과학사업본부는 프리미엄 필러 제품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필러는 움푹 팬 볼을 채우거나 얼굴 부위 주름을 제거하는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제품이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는 기존 히알루론산 제품 대비 탄성과 응집력을 모두 높여 볼륨 개선 효과와 지속력을 개선한 제품이다. 또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해 시술 시 환자의 통증을 경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LG화학의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의 첫 번째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계기로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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