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12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26∼30일 김포∼제주, 김포∼부산 등 2개 노선에 총 16편, 3천134석 규모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대한항공 전화 예약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임시편을 예약한 고객은 지정된 시한까지 구매를 마쳐야만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는다.
대한항공은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에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한편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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