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1일 오전 11시 17분께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파지 약 1천㎏이 소실되는 등 3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야적장에 쌓여 있던 파지 더미가 불에 타면서 일대가 한때 연기로 뒤덮였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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