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엠피씨는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최대주주인 황인준 외 1인은 에이치피앤드 제이파트너스, 씨엘투자조합, 토러스빌드업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3호에 모두 378만470주를 양도하게 됐다. 양수도 주당 가액은 5천290원, 양수도 대금은 2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내달 10일부터 토러스빌드업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3호로 바뀌게 되며 예정 지분율은 1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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