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서울시당은 11일 정호준(46) 후보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시당 개편대회에서 사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2천231표, 당원 현장투표 409표 등 총 2천640표를 얻었다.
채이배(42) 후보는 ARS 1천432표, 당원 현장투표 296표 등 총 1천728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날 서울시당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16개 시도당 개편대회를 매듭지은 국민의당은 오는 15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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