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배우 박해진이 동남아 5개국에서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2일 "박해진이 동남아시아 5개국 팬미팅 계약을 체결하고 촬영 중인 드라마 '맨투맨' 방영과 더불어 상반기부터 팬투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팬미팅 대행사 와이제이 파트너스도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준 박해진에 대한 관심이 중화권을 넘어 동남아 지역까지 벌써 뜨겁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데뷔 10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팬투어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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