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창원단감' 품질 국제인증 받았다

입력 2017-01-12 09:42   수정 2017-01-12 11:49

전국 1위 '창원단감' 품질 국제인증 받았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의창구 북면에서 생산되는 단감이 글로벌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단감글로벌사업단에 속한 북면 일대 농가가 생산한 단감이 이번에 인증을 통과했다.

북면 단감이 생산·수확·포장·판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국제적인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글로벌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은 1997년 유럽소매생산자단체가 시작했다.

유럽 대다수 소매·유통업체가 기본으로 요구하는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기준이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인증이 단감 해외 수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단감 재배 역사는 100년이 넘는다.

생산량, 재배면적이 전국 1위다.

매년 2천㏊가 넘는 면적에서 4만여t의 단감을 생산한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